[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홍승기 교수가 청소년 배달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알렸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배달의 강국인 대한민국의 역사, 사회, 경제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고, 배달 시켜 먹어 본 최고의 음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홍승기는 배달과 관련해 “음식 배달하는 대부분이 청소년이다”며 “지난 5년간 발생한 청소년 배달 교통사고가 2,607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요한 건 이게 산업재해로 인정된 청소년만 포함한 숫자라는 거다. 그런데 청소년들이 거의 산재 해당이 안된다. 실제로는 훨씬 많은 수의 청소년들이 사고를 당한다는 거다”며 심각성을 알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젠틀맨리그’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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