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JSA’가 재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오는 10월 5일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이에 제작사 명필름 측은 2000년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배우들에게 디렉팅 하는 박찬욱 감독의 모습, 박찬욱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비롯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에서의 뒷모습과 판문점 세트장 기증식에서의 테잎 커팅식 등 공식 행사에서의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금은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송강호, 이병헌, 신하균 등 톱스타들의 15년 전 풋풋한 모습과 아직도 한국 대표 미녀로 꼽히는 이영애 배우의 절정에 이른 미모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젊은 시절, 열정적으로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과 지금은 꾸리기 조차 어려운 명배우들이 한 촬영장에서 협업하는 모습은 에너지 가득했던 ‘공동경비구역JSA’의 감동을 되살아나게 한다.
2000년 9월 9일 국내 개봉 이후 15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병사 총격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고 관객 동원(583만명),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도빌 아시아 영화제 작품상, 청룡영화제 작품상 등 수많은 해외 및 국내 영화제의 초청 및 수상을 이어가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올해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오는 10월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부산 광복, 수원, 광명아울렛, 울산, 서청주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서 재개봉되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4K 영사 시설을 모두 갖춘 파주 명필름아트센터에서도 오는 17일부터 매 주말(토, 일) 상영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명필름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JSA’가 재개봉을 기념해 미공개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오는 10월 5일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한다. 이에 제작사 명필름 측은 2000년 촬영 당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8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배우들에게 디렉팅 하는 박찬욱 감독의 모습, 박찬욱 감독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비롯한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에서의 뒷모습과 판문점 세트장 기증식에서의 테잎 커팅식 등 공식 행사에서의 배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지금은 한국 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송강호, 이병헌, 신하균 등 톱스타들의 15년 전 풋풋한 모습과 아직도 한국 대표 미녀로 꼽히는 이영애 배우의 절정에 이른 미모는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며 거장 반열에 오른 박찬욱 감독의 젊은 시절, 열정적으로 현장을 지휘하는 모습과 지금은 꾸리기 조차 어려운 명배우들이 한 촬영장에서 협업하는 모습은 에너지 가득했던 ‘공동경비구역JSA’의 감동을 되살아나게 한다.
2000년 9월 9일 국내 개봉 이후 15년 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병사 총격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고 관객 동원(583만명),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도빌 아시아 영화제 작품상, 청룡영화제 작품상 등 수많은 해외 및 국내 영화제의 초청 및 수상을 이어가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
올해 개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와 4K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오는 10월 15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부산 광복, 수원, 광명아울렛, 울산, 서청주 돌비 애트모스 전용관에서 재개봉되며,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과 4K 영사 시설을 모두 갖춘 파주 명필름아트센터에서도 오는 17일부터 매 주말(토, 일) 상영될 예정이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명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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