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빅스 엔이 정글 브레인의 입지를 굳혔다.

색다른 정글 생존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병만족의 막내라인 빅스 엔이 오는 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랜턴 만들기’로 정글 브레인의 입지를 굳혔다.생존 첫 날부터 끈을 이용해 커다란 대나무를 손쉽게 옮기는 등 남다르게 빠른 두뇌회전으로 정글의 차세대 브레인으로 떠올랐던 엔. 그가 이번에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한 랜턴을 선보이며 정글 브레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처음 엔이 기세등등하게 꺼내든 재료들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형광펜과 물병, 과산화수소 이렇게 달랑 세 가지뿐이었다. 하지만 그 물건들에 엔의 거침없는 손길이 닿자 마법처럼 환한 빛이 뿜어져 나와 병만족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어두운 정글을 환하게 비춘 빅스 엔표 정글 랜턴의 놀라운 수수께끼는 오는 10월 9일 금요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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