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의 재촬영 이유를 밝혔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최근 ‘내부자들’은 촬영이 끝난 지 1년 반 만에 재촬영을 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을 낳은바 있다. 이에 대해 우민호 감독은 “엔딩 중 한 씬을 다시 찍었다. CG합성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보기엔 여러모로 부족해보여서 배우들을 설득해 재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벙헌 선배가 할리우드 작품으로 미국에 있어서 최근에 재촬영한 거다. 줄거리가 아닌, 완성도를 위한 재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안으로 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11월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우민호 감독이 ‘내부자들’의 재촬영 이유를 밝혔다.
8일 오전 11시 CGV압구정에서는 우민호 감독과 윤태호 작가,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최근 ‘내부자들’은 촬영이 끝난 지 1년 반 만에 재촬영을 해서 그 이유에 궁금증을 낳은바 있다. 이에 대해 우민호 감독은 “엔딩 중 한 씬을 다시 찍었다. CG합성 장면이 있었는데 내가 보기엔 여러모로 부족해보여서 배우들을 설득해 재촬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벙헌 선배가 할리우드 작품으로 미국에 있어서 최근에 재촬영한 거다. 줄거리가 아닌, 완성도를 위한 재촬영이었다”고 덧붙였다.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원안으로 한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11월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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