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육룡이 나르샤’ 이방지 캐릭터가 화제다.

SBS ‘육룡이 나르샤’의 변요한이 맡은 이방지 역은 삼한 제일검으로 정도전(김명민)을 호위하는 바람 같은 검객이자 고려 흥망과 조선 건국의 중심에 서는 인물이다. 깊은 사연을 담은 인물이자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특히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이방지(변요한), 이방원(유아인), 정도전(김명민)의 심상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한편, 과거 SBS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우현이 이방지의 노년 시절을 연기 한 바 있어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있다. 우현은 당시 넘치는 카리스마와 화려한 무술실력을 갖춘 이방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연기해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두 개의 다른 드라마에서 그려진 한 인물 ‘이방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뿌리깊은 나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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