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부산 정시우 기자]도경수·김우빈 등 별들이 부산의 밤을 책임진다.

2015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오는 5일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와 아시아필름마켓(전양준 위원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스타로드’를 통해 스타와 팬이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 열리는 스타로드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배우와 감독 및 영화인들이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아파트 앞에서 파크하얏트호텔까지 이어지는 영화의 거리를 걸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레드카펫은 약 150m에 달한다.따로 티켓을 소지하지 않아도 행사를 즐길 수 있는 스타로드는 스타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라인업에 따르면 배우 김우빈·김고은·신현준·이태임·도경수(디오)·카라의 박규리 등이 스타로드에 참석한다. 중화권의 조우정과 장용용, 일본의 사토 다케루와 나가사와 마사미 등 아시아 각국의 유명 스타들도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태임이 스타로드를 통해 본격적인 촬영을 개시해 눈길을 끈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감독·제작자·투자자·영화 관계들이 전 세계 영화산업 관계자들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스타 네트워킹 리셉션을 공동으로 주최, AEDb후원으로 5일 스타로드 행사 후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부산=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 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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