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준필 기자]
‘TV동물농장’에 매일 남의 집에 찾아오는 뻔뻔한 개의 사연이 방송됐다.
4일 방송된 ‘TV동물농장’에서는 어느 날부터 한 가정집에 불쑥 들어온 낯선 개의 뻔순이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매일 예고도 없이 불쑥 등장해 일단 대문 밑으로 머리부터 들이민 뻔순이는 들여보내 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애교가 통하지 않으면 앓는 소리를 냈다. 마음이 약해진 집주인 아저씨가 집 안에 들여 주면, 집 안의 물건까지 파손하고, 원래 이 집에 사는 개들은 뻔순이를 피해 도망 다녀야 했다. 결국 뻔순이는 쫓겨나도 다시 찾아왔다.제작진이 뻔순이의 주인을 찾아봤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살뜰한 보살핌에 사랑 받는 애견으로 추측된 뻔순이였지만 주인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전혀 없는 상황. 뻔순이를 사랑해주던 주인을 다시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주인 부부가 잠시 맡아주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TV 동물농장’ 화면 캡처
‘TV동물농장’에 매일 남의 집에 찾아오는 뻔뻔한 개의 사연이 방송됐다.
4일 방송된 ‘TV동물농장’에서는 어느 날부터 한 가정집에 불쑥 들어온 낯선 개의 뻔순이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매일 예고도 없이 불쑥 등장해 일단 대문 밑으로 머리부터 들이민 뻔순이는 들여보내 달라고 애교를 부리고, 애교가 통하지 않으면 앓는 소리를 냈다. 마음이 약해진 집주인 아저씨가 집 안에 들여 주면, 집 안의 물건까지 파손하고, 원래 이 집에 사는 개들은 뻔순이를 피해 도망 다녀야 했다. 결국 뻔순이는 쫓겨나도 다시 찾아왔다.제작진이 뻔순이의 주인을 찾아봤지만,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다. 살뜰한 보살핌에 사랑 받는 애견으로 추측된 뻔순이였지만 주인을 찾을 수 있는 단서가 전혀 없는 상황. 뻔순이를 사랑해주던 주인을 다시 찾을 수 있을 때까지 주인 부부가 잠시 맡아주기로 결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TV 동물농장’은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SBS ‘TV 동물농장’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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