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화려한 유혹’ 남주혁의 등굣길 현장이 포착 됐다.믿고 보는 제작진과 화려한 배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 MBC 새 월화 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 연출 김상협) 측은 29일 배우 남주혁의 등굣길 비하인드컷을 공개 했다.극 중 주상욱 아역으로 10대 시절 진형우 역을 연기하는 배우 남주혁은 교내에서 여학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는 고등학생이다.그는 첫사랑 신은수(김새론)만을 바라보는 순정남으로 열여덟 살의 성장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공개된 사진 속 남주혁은 활짝 핀 코스모스 길을 등교 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남주혁은 8등신 비율로 완벽 교복핏을 뽐냈다.실제 열여덟 살의 학생을 보는 듯한 풋풋한 모습으로 촬영장을 런웨이로 만드는 능력을 발휘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남주혁은 촬영현장에서부터 극 중 캐릭터에 이미 완벽하게 빙의되었음을 가늠케 했다.촬영 비하인드컷을 통해 부드러운 첫사랑남으로 안방극장 복귀를 앞둔 남주혁의 뜨거운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화정’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루는 드라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된다.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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