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남성 아이돌그룹 틴탑이 일본 도쿄에서 음반 프로모션의 파이널 이벤트로 개최한 콘서트에서 일본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끝마쳤다.

틴탑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틴탑 스페셜 라이브 2015 리퀘스트 어워드 인 재팬(TEEN TOP SPECIAL LIVE 2015 REQUEST AWARDS IN JAPAN)’을 개최해 틴탑만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일본 팬들을 열광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은 도쿄,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대대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내추럴 본 틴탑’ 음반 프로모션의 파이널 이벤트로 개최된 것이다. 팬들이 직접 듣고 싶은 음악과 보고 싶은 무대를 인기 투표, 선정된 20여 곡으로 세트리스트를 채우는 등 특별한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에서 일본의 팬들이 선정한 가장 보고 싶은 틴탑의 무대 1위는 9863표 라는 엄청난 득표수 받은 ‘투 유(TO YOU)’로 꼽혔다.

또 음반 프로모션 기간 중 틴탑은 타워레코드 케이팝(K-POP) 음반 주간 차트(9월7일~13일 집계)에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내 틴탑의 놀라운 인기와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틴탑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쿄에서 개최되는 한일축제한마당에 출연하며, KBS2 ‘불후의 명곡’,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농구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KBS2 ‘아이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추석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티오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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