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무한도전’ 광희가 홍진경·엄정화를 만났다.

19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짠 계획대로 생활하는 ‘생활 계획표’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6개월 전에 작성했던 생활 계획표 이행에 나섰다.

광희는 일정 중 지인을 만나 얻어 먹을 수 있는 찬스를 사용했다. 이에 광희는 ‘식스맨’ 후보였던 홍진경을 만났다. 홍진경은 광희에게 “광희야 식스맨 되니까 좋아? 너 혼자 잘 먹고 잘 사니까 좋아?”라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은 “핫 플레이스를 꽉 잡고 있는 사람이 있다. 게다가 부다가”라며 지인을 소개했다. 홍진경은 광희를 데리고 한남동으로 이동했고 기다리고 있던 이는 가수 엄정화였다. 엄정화는 광희를 만나 “자다가 방금 나와서 민망하다”고 말했다. 광희는 “너무 90년대 멘트가 아니느냐”고 하고 “지못미” 등 조금 지난 유행어를 말해하는 엄정화를 놀리기도 했다.

이들에게 얻어 먹으려던 광희는 ‘한 입 얻어 먹기’에 당첨돼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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