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복면가왕’을 패러디 한 가수 뽕면가왕이 나타난다.

17일 뽕면가왕의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뽕면 가왕(BBONGMYEON GAWANG)’이란 타이틀과 가면을 연상케 하는 의문의 엠블럼이 공개, 실력으로 승부하는 미스터리한 가수 뽕면가왕의 출현을 예고했다.대놓고 MBC ‘복면가왕’을 벤치마킹했다는 뽕면가왕은 자신의 실체를 가면 속에 숨기고 오로지 음악으로 승부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선입견을 가질 수 있는 얼굴도, 소속사도 어떠한 것도 노출하지 않은 채 철저히 신비주의 노선을 택했다는 전언이다. 뽕면가왕은 오로지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현직 가수라는 것만 알려져 있는 상태다.

뽕면가왕은 오는 25일 첫 데뷔 신곡을 발표하며 가면을 쓴 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뽕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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