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도준(조재현)이 끝까지 당당함을 잃지 않았다.

16일 방송된 SBS ‘용팔이’에서는 여진(김태희)에게 회장자리를 빼앗긴 상태에서도 당당함을 잃지 않은 도준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경찰총장은 도준에게 거래 장부가 가짜였다고 말했다. 이에 도준은 “그럼이제 장부는 총장님 금고에 보험용으로 보관되는거냐”며 비꼬았다.

그러자 경찰총장은 “고사장이 돌아오면 여진을 당해낼수 있겠느냐” 물었고, 도준은 “여진이 주식이 많긴 해도 우리나라 재별이 주식이 많다고 해서 경영권을 가지냐”고 반박했다.

이어 그는 “구경이나 하다가 나중에 술이나 같이 하자”며 자만한 모습을 보였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SBS ‘용팔이’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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