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샤킬오닐이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 추성훈, 홍진호, 한승연, 신수지, 샤킬 오닐이 출연한 서인천고등학교 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는 샤킬오닐이 216cm의 큰 키를 자랑하며 서인천고등학교에 등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진호와 김정훈은 샤킬오닐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농구공을 들고와 그의 팬임을 드러냈다. 특히 김정훈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농구스타가 왔다”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반 학생들도 샤킬오닐에게 격한 박수를 전하며 그의 등장에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추성훈은 “샤킬오닐 완전 크다”며 그를 만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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