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 TV’, 13일 서비스 시작…좋아하는 뮤지션이 내 손 안에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좋아하는 뮤지션의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있는 ‘쥬스 TV’가 등장한다.

‘세로 뷰잉(Vertical Viewing)’ 시스템의 뮤직비디오 콘텐츠를 선보이는 ‘쥬스 TV’가 13일부터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콘텐츠 서비스를 시작한다.

‘쥬스 TV’를 통해 팬들과 처음으로 소통할 뮤지션은 3인조 걸그룹 퍼펄즈다. 퍼펄즈는 신곡 ‘나쁜 짓’의 세련된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안무로 ‘쥬스 TV’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후 상큼 발랄한 신인 걸그룹 유니콘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보이스 코리아 시즌 1 우승자 유성은 등이 출연해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줄 계획이다.

‘쥬스 TV’는 모바일 중심의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리에이티브와 트렌디한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 전문 프로덕션인 데이스데이즈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주)프리에이티브는 “‘쥬스 TV’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긱종 콘텐츠를 제공, 내 손 안에 뮤지션이 있다는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이를 통해 모바일 콘텐츠 소비에 익숙한 V세대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프리에이티브는 ‘미션 TV’, ‘쥬스 TV’ 등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채널을 선보이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주)프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