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셈블리' 정재영 송윤아 김서형, 장현성 결국 사퇴시켜 '엄지 척'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어셈블리’ 정재영이 장현성을 사퇴시켰다.

1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어셈블리’에서는 백도현(장현성)의 최대 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백도현은 국민당 국회위원 당대표를 찾아가 그가 받았던 뇌물 목록을 제시하며 협박했다. 이에 백도현은 최고위원회 자리에서 믿는 구석이 있다는 듯 당당하게 입장했다.

하지만 이 사태를 직감한 최인경(송윤아)과 홍찬미(김서형)은 백도현을 몰아낼 방법을 생각해내고, 결국 당대표부를 찾아가 사퇴하라고 한다. 당대표부 과반수가 사퇴할 경우 지도부는 해체되고 사무총장직 역시 없어지기 때문.

결국 당 대표부는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며 사퇴했고, 백총장 역시 사퇴를 당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