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에디터 겸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연애 경험담을 공개했다.7일 방송된 비틈TV ‘곽마담의 왓위민원트’에서는 1부 곽정은의 연애코칭, 2부 먼데이 매거진으로 나눠져, 시청자들이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털어놓기 힘든 연애이야기를 곽정은 특유의 직설적이고 화려한 입담을 통해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곽정은은 애인 사이에 휴대폰 정보를 모두 공유하거나 보여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곽정은은 “고백하건데 나도 서른 살 즈음에 남자친구의 휴대폰을 몰래 본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곽정은은 “문제는 못믿어서 휴대폰을 본 것이고 더 큰 문제는 봄으로써 못믿게 됐다는 것이다”면서 “휴대폰을 본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지는 게 아니다. 보이는 그대로 믿고 서로에게 독립적인 공간을 존중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비틈TV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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