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평소 톡톡 튀는 개성의 소유자 서인영이 휴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하고 따뜻한 매력을 뽐낸다.
세상에 따뜻한 온정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케이블채널 tvN ‘리틀빅히어로’의 귀환을 기념해, 서인영이 내레이션을 맡게 된 것. ‘리틀빅히어로’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tvN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 역시 대 지진에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구에 혼신을 다 쏟는 한선미 씨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가슴 뭉클한 사연을 녹음하던 서인영은 출연료 전액을 네팔에 기부하기로 결정 해 마음 따뜻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 한선미 씨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17년간 숙박업을 해온 네팔 터줏대감. 그러나 지난 4월 말 대지진의 여파로 자신이 운영하던 게스트하우스 역시 큰 피해를 입으며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 수입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열을 올려왔다. 낭떠러지 도로를 차로 7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지역까지 찾아다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식주 지원에 나서는 것.
이에 한선미 씨는 “4월 이후부터는 수익이 없다 보니 나나 직원들 모두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나만 살겠다고 이곳을 떠나면 그것은 비겁한 삶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다 돕고 싶다”며 ”이 일을 하면서 마음도 편해지고 모험심도 강해졌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2012년부터 방송해 온 tvN ‘리틀빅히어로’는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 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살았던 나눔이라는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리틀빅히어로’ 제작진은 “세달 여 만에 다시 찾아 온 이번 시즌에서는 나눔 전파 범위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히어로’와 시의성 있는 아이템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나눔과 봉사 같은 전통적인 선행 외에도 고정관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선행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CJ E&M
평소 톡톡 튀는 개성의 소유자 서인영이 휴먼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하고 따뜻한 매력을 뽐낸다.
세상에 따뜻한 온정을 알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케이블채널 tvN ‘리틀빅히어로’의 귀환을 기념해, 서인영이 내레이션을 맡게 된 것. ‘리틀빅히어로’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tvN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로, 서인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 역시 대 지진에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네팔 지진 피해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구에 혼신을 다 쏟는 한선미 씨의 사연을 전할 예정이다. 가슴 뭉클한 사연을 녹음하던 서인영은 출연료 전액을 네팔에 기부하기로 결정 해 마음 따뜻한 감동을 더할 전망이다.
이날 방송의 주인공 한선미 씨는 네팔 카트만두에서 17년간 숙박업을 해온 네팔 터줏대감. 그러나 지난 4월 말 대지진의 여파로 자신이 운영하던 게스트하우스 역시 큰 피해를 입으며 영업을 잠정적으로 중단, 수입이 없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진 피해 복구에 열을 올려왔다. 낭떠러지 도로를 차로 7시간 이상 이동해야 하는 지역까지 찾아다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의식주 지원에 나서는 것.
이에 한선미 씨는 “4월 이후부터는 수익이 없다 보니 나나 직원들 모두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나만 살겠다고 이곳을 떠나면 그것은 비겁한 삶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은 다 돕고 싶다”며 ”이 일을 하면서 마음도 편해지고 모험심도 강해졌다”고 행복한 소감을 전했다.2012년부터 방송해 온 tvN ‘리틀빅히어로’는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 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살았던 나눔이라는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리틀빅히어로’ 제작진은 “세달 여 만에 다시 찾아 온 이번 시즌에서는 나눔 전파 범위를 더욱 확장해 ‘글로벌 히어로’와 시의성 있는 아이템 발굴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나눔과 봉사 같은 전통적인 선행 외에도 고정관념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선행도 많이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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