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 본편이 4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신서유기’3화에서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이 중국가서 해야할 일들에 대한 설명을 듣는 장면이 방송됐다.나영석 PD는 멤버들에게 “미션을 클리어 할때마다 드래곤볼을 드리겠다”고 제안했고, 멤버들은 드래곤볼에 대해 한참 떠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드래곤볼에 대해 잘 모르는 강호동은 이 이야기에 끼지 못하며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자신이 드래곤볼을 정말 좋아한다며 “드래곤볼을 다 모으면 소원 세 개가 이뤄진다”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은지원은 “소원 하나”라며 정정했다. 이에 이승기는 무언가 생각난 듯 “아, 나메크성에서 파괴되고 하나 들어준다”라며 부가 설명으로 ‘드래곤볼 덕후 인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의 고전 ‘서유기’를 예능적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단독공개된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네이버tv캐스트’신서유기’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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