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변요한이 변신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 극을 이끌어 갈 여섯 용들의 첫 촬영 모습을 드러내며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이방원 역의 유아인, 분이 역의 신세경에 이어 2일 여섯 용 중 세 번째로 이방지 역의 변요한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변요한은 깎아 내린 듯한 절벽을 배경으로 홀로 서 있다. 짙은 색깔의 무사복 차림의 그는 한 손에 커다란 칼을 쥔 채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하나로 묶어 올린 머리카락은 바람에 흩날리고 있으며, 변요한의 얼굴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작은 상처들과 수염이 자라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변요한이 맡은 땅새(이방지)는 분이(신세경)의 오빠이며 정도전(김명민)의 호위무사이다. 어린 시절 우연히 알게 된 이방원(유아인)과 인연을 이어가며,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변요한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았음에도, 서글프고도 깊이 있는 눈빛을 보여주며 시선을 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SBS
배우 변요한이 변신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신경수)가 극을 이끌어 갈 여섯 용들의 첫 촬영 모습을 드러내며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이방원 역의 유아인, 분이 역의 신세경에 이어 2일 여섯 용 중 세 번째로 이방지 역의 변요한의 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변요한은 깎아 내린 듯한 절벽을 배경으로 홀로 서 있다. 짙은 색깔의 무사복 차림의 그는 한 손에 커다란 칼을 쥔 채 촬영을 진행 중이다. 하나로 묶어 올린 머리카락은 바람에 흩날리고 있으며, 변요한의 얼굴에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작은 상처들과 수염이 자라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변요한이 맡은 땅새(이방지)는 분이(신세경)의 오빠이며 정도전(김명민)의 호위무사이다. 어린 시절 우연히 알게 된 이방원(유아인)과 인연을 이어가며, 조선 건국이라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휩싸이게 된다. 변요한은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지 않았음에도, 서글프고도 깊이 있는 눈빛을 보여주며 시선을 끈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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