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가수 케이트(KATE)가 아프리카tv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4일 데뷔 싱글 ‘러브(LOVE)’를 발매한 케이트가 아프리카티비(TV) 인기 BJ 최군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러브’ 노래를 시작으로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눈 케이트는 BJ 최군과 현재 방송되고 있는 ‘슈퍼스타K7’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렛 잇 고’(Let It Go) 커버송으로 세계 12위를 자랑한 케이트의 소감과 함께 함께 렛 잇 고 유투브 영상을 네티즌들과 시청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이후 그는 투엘슨의 ‘더 레이디’ 노래를 첫 곡으로 자이언티의 ‘꺼내 먹어요’, 린의 ‘사랑했잖아’와 본인의 데뷔 싱글 ‘러브’ 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미국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케이트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허트(Hurt)’,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키샤의 ‘러브(LOVE)’, 레미제라블 OST ‘온 마이 온(On My Own)’ 등의 팝송을 열창하며 달콤한 음색과 파워풀한 목소리를 뽐냈다.

케이트는 케이블채널 Mnet‘슈퍼스타K6’에 참가하게 된 계기와 함께 심사위원으로는 가수 에일리가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가수라며 에일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영어로 인사를 원하는 네티즌들을 위해 깜찍하고 귀여운 영어인사를 전해 완벽한 영어실력까지 드러내며 팔색조 매력을 한껏 발산하기도 했다.노래와 함께 BJ 최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케이트는 마지막으로 “여러분 댓글 남겨주시고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한국어 연습 많이 하고 노래연습도 많이 해서 더욱 더 멋있고 재미있는 케이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소감과 함께 방송을 마무리 했다.

케이트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으로, ‘슈퍼스타K6’에서 슈퍼위크에 진출한 실력파 보컬로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 편곡 실력을 갖춰 호평 받았으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의 커버송으로 세계 12위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투엘슨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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