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젠틀맨리그’ 홍승기 교수가 ‘삼시세끼’라는 말에 대해설명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젠틀맨리그’에서는 대한민국을 강타한 음식 열풍의 모든 것을 파해쳐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MC 정재형은 김준우에게 “삼시세끼라는 말이 생긴게 언제부터냐”고 물었다. 홍승기 교수는 “1960년대 전에는 집에 손님들을 초대하면 밥을 남겼다. 본인이 다 먹으면 주인이 먹을 게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게 당연한 예의고 사회 규범이었다”며 설명했다.
정재형은 “삼시세끼를 먹기 시작한 것은 불과 1960년대 이후였다는 거다”며 놀라워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젠틀맨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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