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대한민국 대표 흑인음악 프로듀서이자 R&B 싱어송라이터 태완이 오늘 정오 신곡 ‘다이빙(Divin’)’을 전격 발매한다.

태완은 지난 12월 고급스러운 재즈 비트 위에 감미로운 보이스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은 ‘스웨터’ 이후 약 8개월만에 신곡을 선보인다.신곡 ‘다이빙’은 태완과 영카스(Young Cas$$)가 공동 프로듀싱 하여 만든 다채로운 전환의 전자음과 둔탁한 드럼, 베이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비트에 사랑하는 연인간에 거부할 수 없는 육체적 이끌림을 태완의 감미롭고 소울풀한 보이스로 이야기하고 있는 정통 R&B 곡이다.

신곡 ‘다이빙’에는 “너의 두 다리 사이에 스위밍 풀(Swimming Pool) 그 속으로 나는 빠져”, “우리는 숨을 참고서 너의 몸을 헤엄쳐”, “녹아버려 모든 감각들을 깨워 버려” 등 거침없는 사랑의 표현들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뉴뮤직은 “8개월만에 선보이는 태완의 신곡 ‘다이빙’은 다소 직설적이지만 베테랑 R&B 뮤지션 태완만의 짙은 R&B 색깔을 제대로 보여주는 트랙으로 왜 태완이 대한민국 R&B 계의 선구자인지 그 진가를 많은 분들이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특정부분의 가사보단 음악 전체를 보고 들어주셨으면 한다. 태완의 신곡 ‘다이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R&B계의 독보적인 뮤지션 태완의 신곡 ‘다이빙’은 오늘 정오를 기점으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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