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정형돈, "육아예능 출연하고 싶지 않다"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힐링캠프’ 정형돈이 육아예능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 (이하 힐링캠프)에는 정형돈이 출연해 500명의 MC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형동은 시청자 MC가 육아예능에 출연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저는 출연하고 싶지 않습니다”라 단호히 답했다. 이어 “제가 애들 키우는 거 보고 아동학대 논란이 있을 수도 있고”라 농담을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제가 육아를 잘 못하기 때문에”라며 “평범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진짜 이유를 밝혔다. 또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추억”이라며 “그래서 열심히 휴대전화로 찍고 있습니다”라 훈훈한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힐링캠프-500인’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