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어느 멋진 날’ 유라가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오키나와로 꿀 같은 휴가를 떠난 걸스데이의 상큼발랄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소진은 먼저 깜짝 몰래카메라에 당한 상황. 소진은 “김유라 당해봐라 김유라”라며 유라가 들어오길 기다렸다. 이어 유라가 들어와 스파 가운을 찾자, 소진은 캐비넷으로 가보라고 가리켰다.
캐비넷 안에는 귀신 분장을 한 사람이 있었고, 유라는 “어휴 헉”하며 깜짝 놀랐다. 이어 “저기요”라며 말을 걸다 “부들부들”이라며 몰카를 당한 것에 귀엽게 분노했다. 유라는 놀랐으면서도 “너무 그렇게 놀라지도 않았어”라 짐짓 태연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유라는 “너무 하시네요~ 가운 어디 있어요?”라 묻다, 무서운 표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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