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리쌍의 개리가 오는 9월 21일 컴백을 확정지었다.
리쌍컴퍼니 측은 21일 “9월 4일 신인 미우의 본격 데뷔에 이어, 다음 주자로 개리가 오는 9월 21일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개리는 지난 2014년 1월, 큰 이슈를 끌었던 첫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 개(MR.GAE)’에 이어 다시 한 번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최고의 곡들이 대기 중이며 앨범 형태는 아직 미정이라는 후문이다.
리쌍컴퍼니 측은 “‘미우’는 Mnet ‘보이스코리아’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뽐낸 우혜미로, 단숨에 리쌍을 사로잡은 매력 넘치는 여성보컬이다. 사전에 아무런 정보를 밝히지 않은 건 과거 방송이력들이 보여줬던 모습을 버리고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면서 ”모든 편견들을 깨고 오랜 기간 준비해온 미우만의 색을 음악으로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미우는 작곡, 작사, 편곡 실력까지 갖춘 싱어송라이터로, 3년 여간 꾸준한 곡 작업을 통해 음악적 내실을 쌓아나갔다. 이번 데뷔 싱글 곡 또한 본인이 직접 곡을 만들어 미우 특유의 감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리쌍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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