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남성 아이돌그룹 비투비가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비투비는 지난 19일 일본에서 발표한 오리지널싱글 ‘여름 빛, 마이걸(夏色, MY GIRL)’로 20일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싱글 ‘와우(WOW)’로 데일리 6위에 입성,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未?,あした)’로 주간 2위를 차지한데 이어 또 한 번의 쾌거다.‘여름 빛, 마이 걸’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비투비의 팝 튠 댄스 곡이다. ‘미래’의 작곡가 타다 신야가 다시 한 번 프로듀싱을 맡아 지원사격했다.

비투비는 현재 일본에서 체류 중이며, 전역을 오가며 라이브 공연과 팬 이벤트, 라디오 출연까지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여름 빛, 마이걸’ 뮤직비디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