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어셈블리’ 김서형이 정재영을 짓밟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사용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어셈블리’에서는 홍찬미(김서형)가 속한 국민당에 딴청계라는 새로운 계파가 탄생하면서 또 한 번 대한민국이발칵 뒤집혔다.그런 가운데 19일 방송에서는 홍찬미가 딴청계를 만든 진상필(정재영)을 제대로 짓밟기 위해 최후의 수단을 쓸 예정이다. 김서형이 꺼낸 비장의 카드는 바로 ‘TV 출연’으로 그녀와 정재영이 방송국에서 역대급 진검 승부를 벌인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앞뒤 보지 않고 무조건 질주하는 야망녀 홍찬미가 방송 출연을 결정하게 된 배경까지 밝혀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홍찬미는 대중과 카메라 앞에서라면 누구보다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대변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엔 어떤 불꽃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을 휘어잡을지, 그리고 그녀의 목표대로 진상필을 처참히 짓밟을 수 있을것인지에 대한 궁금증 역시 더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홍찬미 의원은 국민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의원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그녀의 행보가 앞으로의 국민당과 국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어셈블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KBS2 ‘어셈블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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