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인피니트 엘이 영화 ‘미스터샤크’를 통해 화려한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18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엘이 영화 ‘미스터샤크(가제)’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미스터샤크’는 상어들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작품. 엘은 남자 원톱 주연을 맡아 극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엘은 최근 운동과 스킨스쿠버 자격증 취득에 매진하는 등, 영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엘은 케이블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MBC ‘앙큼한 돌싱녀’, SBS ‘주군의 태양’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져온 바 있다.

엘이 출연하는 ‘미스터샤크’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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