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2PM 멤버 준호의 9월 서울 단독 콘서트 티켓 선 예매가 오늘 시작된다.

오는 9월 19, 2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PM 멤버 처음으로 개최되는 서울 단독 콘서트 ‘라스트 나잇 인 서울(LAST NIGHIT IN SEOUL)’ 팬클럽 선 예매가 오늘(18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다.‘라스트 나잇 인 서울’은 지난 달 7일 도쿄, 오사카, 삿포로 등 일본 주요 7개 도시에서 15회 개최되며, 총 5만 5천여 관객을 동원한 ‘라스트 나잇’ 일본 솔로 콘서트의 앙코르 공연으로 진행된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등 준호의 모든 것이 담긴 공연이 될 예정이다.

또, 콘서트에 앞서 9월 14일 첫 솔로 베스트 앨범 ‘원(ONE)’이 발매된다. ‘원’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준호가 일본에서 발표한 자작곡 11곡을 엄선해 한국어 버전으로 담은 특별한 앨범이다. 최근 발매 직후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3집 미니 앨범 ‘쏘 굿(SO GOOD)’의 수록 곡과 2013년 첫 솔로 미니 앨범’키미노코에’를 비롯 2집’필(FEEL)’에 담긴 다양한 장르의 곡을 만날 수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준호의 서울 단독콘서트는 18일 골드(국내), 20일 실버(해외) 팬클럽 선 예매를 시작으로, 25일 일반예매가 진행된다” 며 “준호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으니 팬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라스트 나잇 인 서울’ 은 핫티스트 6기 팬클럽을 대상으로 티켓 선 예매가 진행된다. 오늘(18일) 오후 8시부터 골드(국내)회원, 20일(목)은 실버(해외)회원만 예매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25일(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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