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SBS ‘18초’ 2회에서는 출연자들이 최고의 조회 수를 기록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18초’는 조회 수 배틀 월드리그라는 새로운 스포츠경기 컨셉으로, SNS 동영상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하는 SBS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18초 영상을 촬영하며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씨스타 소유는 희귀동물 벨루가를 만나며 휴대폰 생중계 앱을 통해 SNS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눈다. 또한, 김나영은 홍대 길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직접 옷 리폼을 해주고 패션뷰티 비법을 전수하면서 영상을 만든다.그리고 출연자들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도와줄 조력자를 섭외한다. 1회 중간평가 결과, 김나영과 공동 최하위를 기록한 엑소의 찬열은 승부욕에 불 타올라 엄청난 조력자를 섭외해 스튜디오 중계석을 깜짝 놀라게 한다.

김종민은 최고의 SNS 스타 ‘허팝’을 섭외해 SNS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영상 제작비법을 전수받는다. 김종민은 SNS 스타와 함께 신기하고 별난 과학실험으로 시청자들에게 지식과 웃음을 모두 공략한다.

시청자들과 추리게임을 펼친 표창원 소장은 특별한 추리 영상을 제작해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또 봉만대 감독은 SNS에 댓글로 대사를 받아 드라마를 제작한다. 하지만 후속 댓글이 달리지 않는 상황에 고통 받으며 고 퀄리티 드라마를 찍기 위한고군분투기를 펼친다.영국 현지에서 경기에 참여한 유튜브 스타 영국 남자 조쉬와, 실사판 ‘미생’ 컨셉으로 직장인들의 공감을 끌어내겠다는 월급도둑 팀의 모습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초’는 MC 이경규, 배성재 아나운서의 중계와 이원재 카이스트 교수의 해설로 진행된다. 출연자로는 엑소의 찬열, 씨스타의 소유, 표창원 소장, 봉만대 감독, 김종민, 김나영, 조쉬, 월급도둑 팀이 함께해 ‘SNS 영상 조회 수 배틀’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18초’는 첨단 스마트디바이스와 APP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조회 수가 높은 18초 영상 만들기에 도전하는 신규예능 프로그램이다. 더 치열해진 출연자들의 고군분투는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18초’에서 함께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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