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차희가 ‘복면가왕’으로 활약한 멤버 여은을 응원했다.

차희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울 여은 언니!!!! ‘복면가왕’ 이라는 멋진 프로그램을 만나서 너무 열심히 잘 해주어서..너무 자랑스럽구 고마워요..”라고 전했다.이어 “또 많은 분이 멜로디데이 에게도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은언니 수고했어요!! 멜디 우리 오래오래 함께 노래합시다 게롤라잇!!!!!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짱 청양고추 매운고추 마를수록맵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멤버 예인도 “우리 여은언니 너무 수고했어..♡ 멋지게 노래하는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뭉클했어요.. 우리 넷 이렇게 오래오래 같이 노래하자! 사랑해 정말정말..! 복면가왕을 통해 많은분들이 멜로디데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앞으로도 더 열심히하는 멜로디데이 될게요”라는 글을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여은은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가면을 쓰고 9대 가왕에 등극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데뷔싱글 ‘어떤 안녕’을 통해 데뷔한 신인급 걸그룹. 여은은 멜로디데이 활동을 이어나가며 2AM 창민, 씨엔블루 종현, 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한 콜라보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고, 드라마 ‘호텔킹’, ‘운명처럼 널 사랑해’,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등의 OST에 꾸준히 참여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멜로디데이는 지난해 8월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 출연해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뽐내 윤복희의 인정을 받기도 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멜로디데이 차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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