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우현, 착한 야동? "찌릿찌릿하게 만들어야죠"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해피투게더3′ 우현이 착한 야동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백투더스쿨 특집’에서는 안내상, 우현, 김정훈, 황석정, 김성경이 출연해 유쾌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우현이 아들을 위해 착한 야한 동영상(이하 야동)을 만들고 싶다고 들었다”고 이야기를 꺼내자, 우현은 “애들이 야동을 안보진 않잖아요”라며 “교육부에서 볼만한 야동을 만들어야”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현은 “내용이 인간파괴적이고, 자극적이고 그런 걸 하잖아요. 진정한 사랑으로 하는 것은 좋은 것이다. 피임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하냐”라 말했고, 이에 김성경은 “성교육 아니냐”고 말했다. 우현은 “그거를 이제 야동처럼 찌릿찌릿하게 만들어야죠” 라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