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지팍 박명수, '무한도전 가요제' 스페셜 무대 올라 디제잉 공연

[텐아시아=평창, 윤준필 기자]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본 무대를 앞두고 DJ 지팍(G.Park)의 스페셜한 무대가 펼쳐졌다.

13일 오후 7시,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평창 알펜시아 스키 점프대 특설 무대에서 본 공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의 멤버 박명수가 디제이 지팍(G. Park)으로 무대에 올라 디제잉 무대를 선보였다.

박명수는 무대에 올라 “본 공연이 시작되기 전 여러분의 흥을 돋우기 위해 EDM의 왕자로서 무대에 올랐다”며 열정적인 디제잉 공연을 선보였다. 관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은 DJ 지팍의 공연에 뜨거운 함성으로 보답했다.

오후 8시부터 진행되는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광희-지드래곤&태양 ‘황태지’, 박명수-아이유 ‘이유 갓지 않은 이유’, 하하-자이언티 ‘으뜨거따시’, 정준하-윤상 ‘상주나’, 유재석-박진영 ‘댄싱 게놈’, 정형돈-밴드 혁오가 무대에 오른다.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는 오는 22일 토요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창=윤준필 기자 yoon@
사진. 팽현준 기자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