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쇼타임’ EXID 멤버들이 실제 키를 쟀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에서는 EXID의 멤버 5명이 각자 1인 라이브 방송에 도전, 실시간 댓글로 팬들과 소통하며 개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니가 멤버들의 실제 키를 알려달라는 요청을 받고 멤버들이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 방에 들어갔다. 정화는 하니가 들어오자 “지금 내 개인방송에 침투한 거야!”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정화의 키가 169cm가 나왔고, 정화는 돌아가려는 하니를 불러세워 하니의 키를 쟀다. 하니의 키가 170cm로 나오자, 하니는 굽 길이 3cm를 제하며 “그럼 나 167인가봐”라 기뻐했다. 이에 정화가 “웃기는 언니네. 왜 자꾸 작아지려고 해”라 말하자, 하니는 “귀엽잖아”라 답했다.

이어 하니는 LE를 찾아갔고, LE는 하니를 보자마자 “너 내 주사 얘기했다며? 왜 얘기해, 그거를!”이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LE는 키를 재지 않으려고 하며 “신발 신고 있잖아. 내 건 굽이 좀 놉단 말이야”라 말하면서도 순순히 하니가 키를 재게 했다. 하니가 “175”라 말하자, LE는 “뭐라고?”라고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하니는 “아닙니다, 172″라 답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MBC 에브리원 ‘EXID의 쇼타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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