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샤이니 종현, 음향 문제로 ‘크레이지’ 라이브 한 번 더 ‘계 탔네’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샤이니의 종현이 완벽주의자 면모를 뽐냈다.

11일 MBC 라디오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는 공개방송으로 진행돼 혁오, 도끼, 더콰이엇, 종현, 윤하, 에픽하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종현은 ‘크레이지(Crazy)’를 부르며 등장했다. 그러나 곡이 끝난 뒤 종현은 무언가 성에 차지 않았는지 스태프들을 향해 몇 마디 말을 건넸다.

이어 좋연은 “사실 내가 등장하고 나서 노래가 나왔어야 한다”며 “그래서 그냥 한 번 더 부르겠다. 여러분들은 모두 지금 처음 보시는 거다”며 다시 한 번 ‘크레이지’의 무대를 이어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중계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