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슈퍼아이돌’ 연습생들이 부상 투혼을 발휘한다.

1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뮤직 ‘슈퍼아이돌’ 5회에서는 1군 연습생 5인과 2군 연습생 중 상위 5인의 댄스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진다.지난 4회에서 2군 연습생들은 신화의 히트곡에 맞춰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팀 미션을 수행했고 그 결과 리우예, 티엔슈천, 차이쉬쿤, 고우천하오위, 왕광윈이 상위 5인에 선발됐다. 이들은 현재 1군인 박용주, 따이징야오, 줘치보, 마타오, 조진형과 1대1 댄스대결을 하게 됐다.

11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연습생들의 노력과 열정, 절실함을 엿볼 수 있는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병원을 찾은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5회 경연 주제가 댄스 대결임이 밝혀진 가운데, 의사와 마주 한 연습생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5월 첫 촬영을 시작한 이후 쉴 새 없이 연습과 경연이 이어지고 있다. 고된 스케줄 속에 몇몇 연습생들이 병원을 찾는 상황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습생들은 열정을 통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경연에 참여할 것이다. 땀과 눈물이 가득 흐르는 ‘슈퍼아이돌’ 5번째 경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아이돌’ 5회는 11일 오후 7시 MBC뮤직과 MBC에브리원, MBC퀸에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뮤직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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