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음악캠프’ 배철수가 일일 DJ 이서진에게 깜짝 메시지를 보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이하 음악캠프)’에서는 스페셜 DJ로 배우 이서진이 등장했다.이날 배철수는 방송 중간 DJ 이서진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배철수는 “록 음악 마니아인 이서진이 스페셜 DJ로 나온다. 그러면 세끼 밥을 해먹으며 방송하나”라고 질문, 듣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배철수는 “오늘 고맙다. 서울가서 만나자”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이서진은 “배철수의 목소리를 듣는 게 좋다”고 반색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휴가인 DJ 배철수를 대신해 8월 3일부터 10일까지 2차 스페셜 DJ 축제를 진행한다. 영화평론가 이동진, 자우림 김윤아,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에 이어 이서진이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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