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그룹 빅스의 홍빈이 ‘오직 하나뿐인 그대’로 주연 데뷔한다.
7일 홍빈의 소속사 젤리피쉬 측 관계자에 따르면 홍빈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출연을 확정지었다.홍빈은 이번 작품에서 5인조 아이돌 그룹의 리더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TV조선 측은 “이미 대세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한 명은 극중 5인조 아이돌그룹의 리더로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지어 업계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힌 바 있었다.
홍빈은 지난해 SBS ‘기분 좋은 날’에서 꽃미남 인기 고등학생 유지호 역을 맡아 연기돌로 데뷔했다.‘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트러블메이커로 전락한 국민 배우와 톱 아이돌 그룹을 둘러싼 희대의 연예계 스캔들을 다룬 16부작 로맨틱코미디로 KBS2 ‘꽃보다 남자’, SBS ‘미남이시네요’, ‘성균관스캔들’, ‘상속자들’을 잇는 젊은 꽃미남 군단의 계보를 잇는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홍빈 이외의 주연 캐스팅을 완료 짓는 대로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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