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진경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엄마도 지디앓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진경이 모친과 대화방에서 메시지를 주고 받은 모습. 홍진경의 엄마는 "지디하고 아주 가깝게 하루종일 우리 셋이 지냈다니까"라며 꿨던 꿈을 언급했다.
이에 홍진경은 "좋은 꿈이네 그 꿈 살게"라며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였다.
이후 모친은 "그래. 귀한 꿈이니까 네가 10만원에 사라"며 "우리 라엘이 미래에 도움 되는 꿈 같다. 지금도 지디가 옆에 있는 것처럼 꿈이 생생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드래곤은 홍진경을 위해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지압 신발과 커스텀 모자를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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