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드디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이틀곡 ‘매리드 투 더 뮤직(Married To The Music)’의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한다.

샤이니의 신곡 ‘매리드 투 더 뮤직’은 펑키 디스코 장르의 곡으로, 지난 3일 공개된 ‘매리드 투 더 뮤직’ 뮤직비디오를 통해 신나는 음악과 조화를 이룬 안무를 살짝 공개한 바 있어, 이번 주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일 샤이니의 멋진 무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특히 ‘매리드 투 더 뮤직’ 퍼포먼스는 멤버 개인의 매력을 살린 개별 안무 및 다섯 멤버와 댄서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안무도 함께 만날 수 있는 ‘따로 또 같이’의 느낌이 강조됐다.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동작, 헹가래를 치는 듯한 동작 등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는 물론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퍼포먼스 전개를 통해 기존 무대와는 차별화된 카리스마도 선사,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안무는 세계적인 안무가 토니 테스타와 SM 퍼포먼스 디렉터 황상훈이 공동 작업한 작품으로, 이미 샤이니와는 ‘셜록’, ‘드림걸(Dream Girl)’, ‘에브리바디(Everybody)’ 등 히트곡의 안무를 통해 완벽 호흡을 맞추며 돌풍을 일으킨 바 있어, 최초 공개되는 무대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샤이니는 7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8일 MBC ‘쇼! 음악중심’, 9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의 신곡의 무대를 선사하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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