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마녀사냥’ 슬리피가 “클럽 후유증으로 여자 불신증까지 생겼다”고 털어놨다.

앞서 슬리피는 한차례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이 클럽 VIP 회원이라고 밝히며 가감없는 입담을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슬리피는 104회 녹화에 다시 한 번 게스트로 나와 모델 한혜진과의 소개팅 비화까지 밝히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녹화 당시 속내를 알수 없는 썸녀 때문에 고민이라는 한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되던 중, 슬리피는 “여자는 100% 믿을수 없는 존재”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이 “크게 상처받은 적 있냐”고 묻자, 슬리피는 “그런 것보다도 어렸을 때부터 클럽을 다니며 워낙 이상한 사람들을 많이 봤다”면서 클럽 진상 베스트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년 동안 클럽에서 일하며 겪었던 실제 에피소드라 현장에 있던 이들을 주목하게 만들었다.

MC들은 슬리피의 클럽 진상 베스트 목록이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그게 실제로 있었던 일이 맞냐”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슬리피가 밝힌 충격적인 클럽 진상 목록은 7일 오후 11시 ‘마녀사냥’ 10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JTBC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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