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M루키즈가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을 통해 9인 9색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달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은 미키 친구들(Mouseketeers)이 등장해 춤, 노래, 게임 등을 선보이는 10대들을 위한 버라이어티쇼다. ‘미키마우스클럽’에는 뛰어난 재치와 입담의 MC 슈퍼주니어 이특과 미키 친구들인 SM루키즈 마크(16세), 제노(15세), 동혁(15세), 재민(15세), 지성(13세), 고은(16세), 히나(15세), 혜린(13세), 라미(12세)가 출연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3회의 ‘MMC스타쇼-이색 스포츠’ 코너에는 운동돌로 손꼽히는 비투비 민혁이 특별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미키 친구들은 루키즈 마크팀과 민혁팀으로 나뉘어 ‘신발 릴레이’등의 대결을 펼쳐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는 MC 이특을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 함께 떠나는 첫 캠핑 등 선후배간의 훈훈한 모습부터 자연을 만끽하는 순수하고 발랄한 모습까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미키마우스 클럽’ 한국판에서는 SM루키즈만의 특별한 무대가 공개된다. 이번 주에는 9명의 루키들이 뮤지컬을 보는 듯한 ‘라이온 킹’ OST ‘아이 저스트 캔 웨잇 투 비 킹(I Just Can’t Wait to be King)’과 여자 멤버들의 깜찍하고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보랏빛 향기’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세계적인 스타들의 등용문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키마우스 클럽’은 미국 외에 글로벌 최초로 한국에서 제작돼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으며, 음악을 통한 스토리텔링과 K팝 요소를 결합한 힙하고 쿨한(Hip&Cool)한 버라이어티 파티쇼 콘셉트와 SM루키즈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잘 어우러져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디즈니채널 ‘미키마우스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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