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배우 송승헌이 중국의 톱 배우 유역비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5일 “유역비와 송승헌이 사랑에 빠졌다”면서 “영화를 촬영하며 인연을 맺었고 현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보도와 함께 두 사람의 데이트 현장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공개했다. 매체는 “두 사람은 같은 차를 타고 유역비의 별장에 갔다”면서 “송승헌은 다음날 이 별장에서 유역비의 부모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역비 어머니와 외가 식구가 올 정도로 가까운 사이”라며 “이미 몇 차례 만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송승헌의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황. 한중 대표 미남미녀 배우의 열애설에 누리꾼들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이재한 감독의 중국 진출작으로 다음 달 전역에서 개봉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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