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 측이 안전상의 문제로 5일 예정됐던 프리허그 이벤트를 취소했다.

이날 tvN 측은 “현장에 예상보다 많은 팬들이 몰려서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벤트를 취소했다. 현재 다시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나 당장 확정이 된 사항은 없다”고 알렸다. 관련 사항이 확정되는 대로 각종 채널을 통해 해당 내용을 공지하겠다는 방침이다.당초 ‘오 나의 귀신님’의 배우 조정석과 임주환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프리허그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취소된 이벤트는 추후 다시 진행된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만드는 로맨스 이야기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