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과 ‘암살’의 흥행 경쟁에 ‘베테랑’이 가세했다. 그리고 등장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5일 낮 12시 30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27.6%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미션 임파서블5’와 ‘암살’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하지만 2, 3위와의 예매율 차이가 크지 않다. ‘베테랑’보다 한 주 앞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5’가 25.6%를, 2주 먼저 출격한 ‘암살’이 22%를 기록하며 팽팽한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주말 극장가 흥행 대결이 궁금해지는 이유다.‘베테랑’은 개봉 첫 주말인 오는 7,8,9 3일간 서울과 대구, 부산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개봉 주말 흥행 열기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황정민 유아인, 그리고 류승완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베테랑’은 안하무인 재벌 3세와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맞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다. 시사회 이후 호평을 받고 있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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