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가수 유성은의 신곡 ‘마리화나’가 오늘(4일) 정오 공개된다.
올해 초 케이블채널 Mnet ‘칠전팔기 구해라’에 출연하며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를 마친 유성은이 더욱 성숙해진 보이스와 매혹적인 보컬로 무장한 19금 신곡 ‘마리화나’를 들고 가요계로 다시 돌아온다.유성은의 신곡 ‘마리화나’는 깊어가는 여름 밤에 잘 어울리는 블루스 곡으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너를 너를 너를’을 작곡한 이상인과 유성은의 프로듀서인 수호가 작사를 맡아 위태롭고 중독적인 분위기를 곡에 잘 담아냈다.
또한 ‘마리화나’는 몽환적인 느낌의 일렉 피아노 멜로디와 유성은의 그루브와 소울풀한 보이스 그리고 제목에서 주는 강렬한 느낌과 직설적인 가사 3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곡은 유성은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데뷔곡 ‘비 오케이(Be OK)’와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집으로 데려가줘’의 그 다음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두 곡을 차례대로 들으면 한편의 섹시한 로맨스 스토리를 연상케 한다.Mnet ‘보이스 코리아’ 준우승, 데뷔곡 음원차트 1위 올킬, ‘칠전팔기 구해라’를 통한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까지 남다른 존재감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성은이 이번에는 다소 파격적인 곡인 ‘마리화나’를 통해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은다.
유성은의 신곡 ‘마리화나’는 오늘 정오 발매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뮤직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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