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의 미국 솔로 데뷔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3일 씨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씨엘이 이번 달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데뷔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씨엘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한 편씩 총 두 편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는 곡과 콘셉트가 정해진 이후 촬영하는 것이기에 씨엘의 미국 솔로 데뷔가 곧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씨엘은 현재 싸이의 성공적인 미국 진출을 도운 스쿠터 브라운의 SB PROJECT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씨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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