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슈퍼아이돌’에 깜짝 등장한다.

오는 4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BC MUSIC ‘슈퍼아이돌’(씽동야조우/연출 권영찬) 4회에서는 2군 연습생들끼리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번 팀 미션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2군 연습생 상위 5명은 1군 연습생과의 맞대결 기회를 얻게 된다.‘슈퍼아이돌’은 1군 연습생들에게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넓고 편안한 숙소를 비롯해 서울 투어, 톱스타와의 만남 등을 선사하는 것. 이번 방송에서는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활약 중인 개그우먼 조혜련이 1군 연습생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낸다.

2군 연습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연을 준비하고 있는 동안, 1군 연습생들은 서울 도심 나들이에 나선다. 여기에 조혜련이 깜짝 등장했다. 조혜련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내며 깜짝 등장해 박용주, 조진형, 따이징야오, 줘치보, 마타오 등 5명의 1군 연습생과 마주한다.

이날 조혜련은 중국 연습생들과 유창한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실제로 조혜련은 중국어 강사로 활약할 정도로 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역시 조혜련은 중국인 연습생들에게 “자기야”, “애기야” 등 여심을 사로잡는 달달 한국어 애칭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조혜련은 즉석에서 연습생들과 한국 유명 드라마의 한 장면을 중국어로 재현하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한 명의 연습생은 박력 넘치는 중국어 대사를 선보인 뒤 조혜련을 와락 끌어안아 ‘슈퍼아이돌’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아시아를 뒤흔드는 진짜 슈퍼아이돌 신화의 이민우와 신혜성이 심사위원으로 등장한다. 이민우와 신혜성이 제시한 미션에 2군 연습생들은 멘붕에 빠졌다는 전언이다. 한중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아이돌’ 4회는 오는 4일 오후 7시 MBC MUSIC과 MBC every1, MBC퀸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MUSIC ‘슈퍼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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