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그룹 빅플로가 ‘아육대’에 출전한다.
3일 빅플로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빅플로 멤버 유성과 하이탑이 MBC‘2015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 출전한다”고 밝혔다.빅플로는 지난 ‘아육대’ 설특집편에서 막차스터유나이티드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 했던 하이탑이 FC청담과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차세대 풋살돌의 탄생을 알린 바 있어, 이번 두번째 출전에서 하이탑이 또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이번 추석특집을 통해 ‘아육대’에 처음 출전하는 유성은 육상 종목에 출전한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유성은 뛰어난 운동신경과 민첩함을 지녔으며 달리기에 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출전을 앞둔 하이탑은 “지난 출전 때 풋살의 매력을 새삼 다시 느꼈다. 이번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고 좋은 결과도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으며, ‘아육대’ 첫 출전을 앞둔 유성은 “첫 출전인 만큼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며 출전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빅플로 유성과 하이탑이 출전하는 추석특집 ‘아육대’는 오는 10-11일 양일간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녹화를 진행하며, 녹화분은 9월 말 추석연휴에 방송 될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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