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룹 하이포(High4)가 다시 한 번 동경을 사로잡았다.
하이포는 지난 1일 동경의 하라주쿠 퀘스트홀에서 총 360석 규모의 프리미엄 콘서트를 열고 동경의 팬들을 다시 만났다.하이포는 자신들이 발표한 곡과 일본 팬들을 위해 준비한 다양한 커버 곡으로 콘서트를 꾸몄으며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앨범 구매자들과 사인회, 촬영회를 통해 모든 팬들에게 아이컨택 이벤트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앨범구매 추첨을 통해 4명의 팬을 백스테이지로 초대해 하이포의 콘서트 준비 상황과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가졌다. 약 2시간 동안 라이브로 펼쳐진 이날 콘서트는 개최 소식과 함께 모두 매진 되었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인피니트, 틴탑, GOT7, 빅뱅 등 쟁쟁한 케이팝 아티스트들 속에서 타워레코드 전지점 케이팝 차트 TOP5 를 지켜낸 하이포의 일본 내 인기를 확인하는 더욱 의미있는 콘서트로 끝났다.
하이포는 지난 7월 11일 일본에서 2번째 미니앨범 ‘하이, 섬머’를 발표하고 7월 둘째주(7.6~7.12)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8월까지 일본 활동을 진행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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